한국스마트카드, 저소득가정 청소년 604명에게 통학교통비 지원

2013-12-11 09:5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10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에서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604명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학교통비 지원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총 604명에게 각 2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저소득・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티머니 통학교통비 지원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