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이 주관하고 민주당 인천시당 지방선거기획단, 여성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4년 인천의 새로운 모색 토론회`가 11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이 17개 시.도당을 순회, 진행하며 각 지역의 핵심현안과 이슈를 발굴해 지방선거 공약과 정책개발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지역 토론회에는 양승조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 신동근 시당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김영분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박남춘 인천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의 `2014년 지방선거 인천의 발전전략` 발제를 시작으로 박우섭 남구청장(지방자치), 양준호 인천대교수(지역경제), 서주원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환경), 김창수 인발련 연구위원(문화), 장부연 여성가족재단 대표(여성)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민주당 인천시당의 지방선거 정책논의 과정에서 핵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