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와글’ 11일 서비스 종료…데이터 백업 내년 초까지 가능
2013-12-10 15:2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독자 SNS사업 진출작 ‘와글’을 종료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와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백업 가능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다. 백업 가능 데이터는 텍스트, 이미지 등 게시물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백업 신청은 11일 와글 홈페이지(www.wagle.com)dmf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글은 LG유플러스가 독자 SNS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2011년 자체 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출시 당시 국내 통신사업자 중 SNS를 자체 개발해 출시한 첫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