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동반성장 ‘그랜드슬램’ 달성
2013-12-10 16:00
- 성장과 나눔의 ‘동반성장 3.0’ 플렛폼 본격 가동
-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확산…동반성장 유공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확산…동반성장 유공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동반성장 유공, 공공구매 유공, 中企 해외판로개척지원 유공”
한국중부발전이 올 한해 거둔 동반성장의 값진 성과다.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3.0’이라는 특화된 플렛폼을 통해 동반성장 부문에서 3개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성과공유 중소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사회공헌)까지 확대하는 동반성장 3.0 뉴 패러다임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첫 단추로 지난 5월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를 통해 얻은 1억2000만원(성과공유금 4000만원, 매칭그랜트 8000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해 복지시설 난방시설 개·보수 등의 에너지복지에 쓰도록 한 바 있다.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확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10월 31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린 ‘201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적극 권장한 결과 1600억원의 구매를 달성해 ‘공공구매 유공’으로 두 번째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1월 12일 산업부 기술표준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3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지원 유공’으로 세 번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동반성장 부문에 있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사를 육성하는 ‘NEW KOMIPO-BEST 100 상생협력프로그램’,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무역촉진단 파견’, ‘제2 해외전문무역상사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해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