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생면 그대로 담은 칼국수 2종 출시

2013-12-10 13:45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사조대림은 칼국수 면을 익히지 않고 생면 그대로를 담은 ‘대림 선 칼국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골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대림 선 ‘종로 사골칼국수’와 해물 육수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대부도 해물칼국수' 2종 구성이며, 맛으로 유명한 종로와 대부도의 칼국수 맛과 정취를 담았다.

한번 익힌 면을 사용한 기존의 칼국수 제품과 달리 '대림 선 칼국수' 2종은 익히지 않은 고급 생면을 그대로 담아 쫄깃쫄깃한 면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싱글슈머에 알맞게 제품을 최적화했다. 혼자서도 언제든지 칼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1인분으로 구성했으며 소스, 건더기 스프 등이 개별포장 되어있고 면을 삶아 소스와 건더기만 넣고 끓이면 되는 등 조리법도 간단해 싱글슈머에 안성맞춤이다.

이와함께 추워진 날씨에 캠핑 등 야외에서도 별미로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예상된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김재현 담당은 "가정에서 밀가루를 반죽해 직접 만들어먹는 칼국수 맛을 내기 위해 생면 그대로를 사용했으며, 지역명을 활용해 맛과 더불어 정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이번 제품처럼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고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