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신한•국민•삼성카드, 스키장 카드 할인 최대 60%

2013-12-10 11:20



아주방송 김균열, 이주예=앵커) 안녕하세요 금융정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스키장 찾으신 분 많으시죠? 카드사들도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의 스키장에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방송에 꼭 주목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관련 소식, 글로 쓰고 발로 뛰는 글로발 기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네, 오늘은 스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알려주신다고요.

기자) 네. 제가 지난 여름에는 워터파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카드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스키장에서 강습, 렌탈, 리프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이벤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앵커) 카드사들은 매년 겨울 스키 시즌이 오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같아요.

기자) 네. 아무래도 겨울에는 스키장을 찾는 회원이 늘기 때문인데요, 스키장에서 렌탈을 하고 리프트 티켓을 끊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이 시즌에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카드를 가져가서 결제를 하신다면, 비용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6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카드사들의 스키장 할인 이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우선 신한카드를 쓰시는 고객들은 내년 2월말까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비발디파크 등에서 결제할 때 리프트권과 렌탈비를 3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회원 역시 전국 8개 스키장에서 내년 폐장일까지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20%에서 6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니까요,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최근에는 스키장에서 강습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있다고요.

기자) 네. 삼성카드 회원의 경우에도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비발디파크나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는 눈썰매장 강습비가 30% 할인됩니다. 롯데카드와 비씨카드 회원들도 카드를 챙겨가시면 스키장 할인은 물론, 렌탈, 강습 비용의 최대 60%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앵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자신의 카드를 꼭 확인하고 챙겨가는 것이 좋겠네요. 또 다른 혜택이 있다면요?

기자) 네. 하나SK카드, 우리카드 등 회원들도 마찬가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카드의 경우에는 일부 스키장에서 객실 이용료 할인도 제공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같은데요. 자신의 정확한 할인율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기자) 네 대부분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지만, 장소에 따라 조금씩 할인율이 다르고요. 또 성수기, 비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스키장의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자신이 쓰고 있는 카드가 어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앵커) 네 오늘은 스키시즌을 맞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들을 알아봤습니다. 오늘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로발 기자=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장슬기 금융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