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귀국 “‘슈퍼스타K5’ 콘서트 참여” 소속사 물색?
2013-12-10 10:3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방학을 맞아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CJ E&M 한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중 로이킴이 귀국해 각종 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을 맞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다. 학업중이라 자주 보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물색에 대해서는 “현재 로이킴은 어느 곳도 소속되지 않는 개인의 상태다. 추후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것”이라며 “소속사를 정하기 위해 귀국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톱10 합동 콘서트에 참석한며 29일에는 서울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2013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8월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로이킴은 현재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