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 신임회장에 오희국 한양대 교수 추대

2013-12-10 08:5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을 이끌 차기회장으로 오희국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추대했다고 9일 밝혔다.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희국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신임 오회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전산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검찰청 디지털수사자문위원, 경기도 의회 정보화위원, 및 방송통신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보보호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신임 오회장은 ‘열려있는 학회’ 및 ‘함께하는 학회’를 모토로 해 학회의 국제화, 대내외 학술연구 활동의 강화, 젊은 학자의 유치 통한 학회의 활성화 및 감동적인 회원서비스 제공 등을 4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서울여자대학교의 박춘식 교수가 선임되었다.

오희국 한양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