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방카전용 '건강플러스 보장보험' 출시

2013-12-09 15:25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대한민국 성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원인인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을 보장하는 '건강플로서 보장보험'을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암 및 2대질병의 진단비를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최초 발생한 치명적인 암에 대해 1억원, 일반암에 대해 5000만원을 보장(2500만원 가입시)한다.

또한 업계의 일반적인 암 보장 범위인 백혈병, 뇌암, 골수암 외에도 식도암, 담낭암, 췌장암 등까지 치명적인 암으로 보장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암을 보장 받을 수 있다. 2종(3대질병형) 가입시 2대질병까지 충실히 보장 받을 수 있다.

월지급 옵션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월지급 옵션은 고액암, 일반암 진단비는 물론 2대질병 진단비에 대한 보험금의 50%를 5년간 60회로 나눠서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50% 이상 장해상태시, 암진단 확정시 및 2종(3대질병형)가입시 2대질병진단을 확정받으면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한다.

게다가, 만기환급형으로 가입시에는 만기시점에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어 질병 발생은 물론 건강하게 은퇴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며 "이 상품은 암과 2대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월지급옵션을 통해 진단 초기 치료자금과 질병 진단 후 소득상실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