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타이틀리스트, ‘퓨추라 X 듀얼 밸런스’ 퍼터 출시
2013-12-09 11:23
한국미즈노, 프로들에게 피팅 서비스…볼빅, 유럽·호주여자투어 대회 2년연속 후원
◆타이틀리스트의 퍼터 브랜드 스카티 카메론은 ‘퓨추라 X 듀얼 밸런스’ 퍼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헤드에 50g의 무게를 더하고 그립끝인 버트 부분에 50g의 무게추를 삽입해 퍼터 상·하부의 무게 균형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보통 퍼터보다 긴 37인치 샤프트로 출시된다. 50만원. ☎(02)3014-3800
◆한국미즈노는 국내 남녀 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자격을 가진 프로들에게 미즈노 ‘MP 시리즈’ 클럽과 용품 구매시 할인 혜택 및 피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국내 남녀 프로골프투어 정회원 중 한해에 15개 이상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다.홈페이지(www.mizuno.c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팩스로 지원하면 된다. ☎(02)6360-0318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2년연속 유럽·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 국산 골프용품사가 두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에 2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2014년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1년부터 유럽여자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