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 선정
2013-12-09 11: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를 포함,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외국어능력, 학력향상, 시설개방, 특수시책 개발 등의 분야에서 매우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교육전문가들로부터 탁월하단 평을 받았다.
특히 민백초의 경우,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성화고인 평촌경영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직장체험을 시도해 이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시는 각 학교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