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궁' 김진호의 스승, 김형탁 감독은 누구?
2013-12-08 15: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피겨에 김연아가 있다면 양궁엔 김진호가 있었다.
8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신화 멤버들은 1970~1980년대 세계 양궁계를 휩쓴 김진호의 스승, 김형탁 감독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한국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쓴 세 번째 작은 신화 김형탁 감독을 만나 생애 첫 양궁에 도전했다.
대한민국의 양궁신화들을 가르친 김형탁 감독은 현재 중원대 양궁부 학생들과 한국 양궁을 배우기 위해 유학 온 덴마크 양궁선수 마야 예어와 요한을 지도하고 있다.
마야 예어는 세계 랭킹 100권에 머물던 선수였지만 이번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기보배, 윤옥희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