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포스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돕는다
2013-12-06 14:14
6일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QSS 혁신활동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가 6일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QSS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인천 남동공단 소재 탑금속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 양측이 체결한 '중소기업중앙회-포스코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QSS(Quick Six Sigma)는 포스코 고유의 즐겁고 보람 있는 현장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중앙회와 포스코는 올해 50개사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총 450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동반성장실장은 "중소기업이 QSS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