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장동주민자치회, 인천 강화군 화도면 경로당 위문
2013-12-06 11:1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김종석)에서는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주민자치회가 마련한 특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장동장, 전 마장동주민자치회장, 화도면장, 전・현 화도면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마장동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사골 950인분을 화도면 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돈형 전 마장동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골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화도면과의 자매의 연이 계속 이어져 더욱 돈독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장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11년 7월 화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속노랑 고구마 캐기 체험, 농산물직거래, 문화・체육행사 교류, 주민자치사업 협력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