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접수 시작
2013-12-06 11:10
초기계약률 60% 달성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효성이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공급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정당 계약 접수를 끝내고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효성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계약 접수 결과 전체 세대 중 60% 정도가 주인을 찾았으며, 나머지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 지역에 10년만에 분양하는 물량으로, 인근 오래된 아파트에서의 높은 이주수요와 함께 인근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택형 설계와 첨단 시설 등 새로운 주거시설로 호응을 얻어 초기계약률 60%를 이뤄 냈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 5개동, 총 460가구(전용 74, 84㎡)로 구성됐다. 평균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올해 말까지 계약자들에게는 양도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대전 유니온스퀘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된다. 현재 유니온스퀘어 사업은 개발제한지역 해제 절차가 진행중이며 내년 8월 착공해 2016년 말 완공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