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역사 인천세관으로 오세요
2013-12-06 10:31
인천세관 견학프로그램 인기몰이, 수도권 대표 견학기관 자리매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올 한해 총 50여 회 1,423명의 단체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최근 8년간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역 1조달러 시대, FTA 등 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만·부두시설과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보세창고·컨테이너검색센터 등 수출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려는 중․고교생 및 대학교 무역학과 학생들과 관련 업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수도권 유일의 항만세관으로서 지난 2006년 이후 다양하고 복합적인 견학코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 매년 방문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연 평균 50회, 1,500여명이 방문하는 무역·통관의 산 교육장으로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견학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인재들에게 동기부여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