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부머 협동조합' 사업 아이디어 발굴

2013-12-06 11:20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서울시 베이비부머 협동조합'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모집대상은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단체다. 단 구성원 과반 수가 만 50세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제한이 없고 프랜차이즈 사업모델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전문가가 심사해 10개 이상의 팀을 선정, 협동조합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저긍ㄹ 2~3개의 아이디어를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인큐베이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