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4남 1녀' 新 가족예능…1월 첫방송
2013-12-05 16:3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가 2014년 1월 새로운 가족 예능을 선보인다.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출연할 예정이다.
너그러운 이미지와 거리가 먼 맏형 김구라, 나이는 어리지만 김구라보다 연예계 선배인 김민종,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해 농구계의 전설에서 예능계의 공룡으로 주목받은 서장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재원 등 4인 4색 출연진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신선한 출연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4남 1녀'(가제)는 201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