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 계약률 90% 넘어
2013-12-05 15:2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복합주거타운의 주거형 오피스텔(스몰주택)이 지난 4일까지 청약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률 90%를 넘어섰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은 2283가구 모집에 1만8125명이 몰려 평균 7.94대 1, 최고 19.3대 1(4군)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파트 역시 최고 63대 1, 평균 7.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서울 거주자로만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몰하우스(투룸+거실)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소형 주택에 목말라하던 수요자들이 대거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단지보다 3.3㎡당 200여만원 저렴한 분양가로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고 강남권이라는 특급 입지여건이 더해져 연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리비 또한 저렴하다. 지열에너지, 지역난방, 외단열시스템, 거실 이중창호 적용 및 대단지 통합관리의 가장 큰 장점인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관리비 이중절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160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