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수도 맨홀과 변류기 정비 완료

2013-12-05 13:4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상수도 맨홀과 변류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확인한 파손되고 침하된 상수도 맨홀(변류기)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고양시 상수도 맨홀 10,63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비대상은 116개소로 파손63개소, 침하 53개소다. 시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부분보수와 교체 등을 실시 완료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로 사고 시 신속한 복구와 단수지역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이고 항상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되거나 훼손된 맨홀과 변류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