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3년 SW그랜드컨소시엄 최종성과보고회 개최

2013-12-05 12:01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 소프트웨어(SW) 해외진출 그랜드컨소시엄 최종성과보고회를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범정부 SW 해외진출 그랜드 컨소시엄 해외진출 사업을 결산하는 세미나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 연사로 참여하는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013년도 진행된 SW그랜드컨소시엄 범정부 지원 사업 최종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올 한해 그랜드컨소시엄은 해외협력사업 공동발굴 등을 목적으로 국내기업 및 해외공무원이 함께 해외공무원교류워크샵을 진행하고 기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해외IT제안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등도 기관별 SW해외진출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 대영유비텍 등은 SW해외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베트남 토지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지원 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대영유비텍은 몽골 대중교통시스템 현대화 기술지원사업, 베트남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 ICT 컨설팅 분야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다.
 
미래부는 행사에서 올 한해 SW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SW수출이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뿐만아니라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