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하와이에서 '올해의 가수상' 받았다 '대세 입증'

2013-12-05 11:39

엑소, 올해의 가수상 [사진 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가 '제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awaii International Music Award Festival-HIMAF)'(이하 HIMAF)에서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받았다.

최근 엑소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HIMAF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하게 됐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POP을 알리며 다시 한 번 한류의 위엄을 증명해 보인 것.

실제로 엑소의 정규 1집 'XOXO'는 음반 판매량 96만장을 돌파하며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 등 맹활약을 펼쳤다.

HIMAF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다민족 커뮤니티와 하와이 주 정부, 관광청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19억 아시아인과 세계 민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