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생학습 온통(溫通) 박람회 행사 일정 공개

2013-12-05 11:09
“멘토-멘티 만남의 장”과 “학습동아리 축제”, “축하공연”이어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에서 주관하는 제1회 온통(溫通)박람회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멘토-멘티 행복한 만남의 장-제1회 온통박람회는 「나눔통(通)」,「배움통(通)」,「미래통(通)」,「문화통(通)」 등 4통(通)의 온통(溫通)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예회관 지하 1층「나눔통(通)」은 아낌없이 재능을 나눈다는 주제로 도내 학습동아리, 지역 활동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할 예정이며, 1층의「배움통(通)」에는 평생 행복을 위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분야와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고,「미래 통(通)」에는 문해교육, 생태체험 공간 등이「문화통(通)」에는 1∼3부 행사로 구분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문화통(通)」의 행사로는 1부에 학습동아리 공연과 함께 국악인 오정해씨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2부 행사에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핵심멘토단 입장 및 환영사, 축사와 함께 홍보대사 인순이씨가 직접 참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3부 행사에서는 멘티 꿈 발표회, 대표 멘토 특강과 학습동아리 장기열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김광식 원장은 “이번 14일(토)10:00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온통(溫通)박람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재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융·복합 사업의 대표 모델로 도내 중·고생 멘티 500여명과 멘토 100여명, 그리고 학습동아리 500여명, 시·군 및 대학 관계자 500여명,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명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