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피로감 증폭.... 내 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2013-12-04 16:3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송년,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음주와 과식이 잦아지는 까닭에 신체 피로도는 높아지고 면역력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감기ㆍ소화불량ㆍ민성대장증후군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다.

회식이 잦은 이들에게 연말연시 건강 관리는 필수가 되면서 생활방식과 체질에 맞는 성분을 찾으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홍삼이나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무리한 음주로 지친 이들의 장과 위를 동시에 관리하는 기능도 병행한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위청장쾌’는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종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덴마크산 효소 2종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개선은 물론 소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정현석 쎌바이오텍 경영기획실 실장은 “과음을 하게 되면 위와 장의 기능이 약화되고 유익균들이 사라져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음주를 했다면 적어도 2~3일은 몸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고 음주 전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홍삼은 오래전부터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알코올 분해 작용이 더뎌질 수 있어 알코올 섭취 전에 미리 비타민 류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