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진으로 보는 캄보디아 ‘넥슨 작은 책방’

2013-12-03 17:3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넥슨은 3일 캄보디아 캄퐁스프 지역에 넥슨 작은 책방해외 3호점을 설립했다. 이 책방은 학생 및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이용 가능한 설비를 갖췃다. 넥슨은 책장, 책걸상, 노트북을 비롯해 2000여 권의 현지도서도 기증했다.

 

 

'넥슨핸즈' 봉사단장의 진행 프로그램 설명에 경청하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제공=넥슨]



넥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 작은 책방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자 2004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87, 해외 3곳에 설립됐다.

 
 

'넥슨 작은 책방'에서 봉사단원과 아이들이 함께 책 읽는 모습 [사진제공=넥슨]


해외 책방은 전세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위시 플래닛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에 1호점, 네팔 다델두라주 산간마을에 2호점이 세워져 운영되고 있다


 

캄보디아 아이들이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제공=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