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작품발표회와 전시회 열어
2013-12-02 13:5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 오는 7일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지막 수업시간에 부모님과 친구들, 고양시민들을 초대해 2기 수강생들이 그동안 수업에서 창작한 문학 작품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화정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김영미 문학강사, 강희경 보조강사, 김윤정 보조강사의 진행으로 당일 선착순 80명의 고양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땀방울로 만든 소중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론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와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