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불우이웃돕기 김치 전달
2013-12-01 18:38
황의정 지사장(사진 왼쪽)이 안병용 시장에게 김치 기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황의정)는 최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김치(10㎏) 50상자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황 지사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직접 만나 이같이 전달했다. 의정부지사는 지난해에도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황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해 오는 일이지만 추운 겨울이면 이웃들에게 더욱 마음이 가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김치에 담겨 전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