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푸마골프, 헌 골프웨어 보상할인 판매

2013-12-01 10:39
KLPGA·E1, 장애우 시설에 운동화 전달…석교상사, 후원금 기탁

푸마골프는 헌 골프웨어를 푸마골프에 기부하고 상품을 구매할 경우 50%의 할인혜택을 주는 보상판매행사를 12월 한달동안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고객이 기부하는 의류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오래되거나 입지않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헌 골프웨어는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며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070)7012-6252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사인 E1은 서울 노원구의 장애우 시설 ‘늘 편한 집’에서 운동화 986켤레를 전달했다. KLPGA와 E1은 지난 5월 열린 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에서 모은 자선기금 1억2000만원(선수 기부금 6천000만원·E1 기부금 6000만원) 중 7000만원으로 21개 장애우 시설에 전달할 운동화와 양말을 마련했다.

석교상사는 ‘2013 투어스테이지 사랑 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길음 안나의 집’과 ‘한국사랑봉사협회’ ‘성가복지병원’에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이에앞서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 태풍피해 후원금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