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쾌척'

2013-12-01 09:29

한정현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최민성 권한대행에게 성금기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29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한정현 아침고요수목원 본부장은 최민선 가평군수 권한대행과의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이 성금은 사회의 무관심 등으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