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동양매직은 에너지 효율성과 위생성을 높인 신제품 '에코클린 비데(모델명 BID-051D)'와 '프레쉬 클린 비데(모델명 BID-052D)'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할인점 전용모델인 에코클린 비데는 친환경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인 게 특징이다. 양판점 전용모델인 프레쉬 클린비데는 피톤치드 공간 케어 시스템을 채용하여 방향과 함께 화장실 세균번식을 억제해 준다. 

두 제품 모두 트랜스전원방식을 적용해 대기전력을 1와트 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풀스레인리스 노즐을 채용해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세정노즐과 비데노즐을 분리한 2인1 노즐 방식으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연속온수 방식·3중 안전 장치·시트 커버소프트 개폐 방식을 채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진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비데를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주는 히트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비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