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무료 개방

2013-11-19 12: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대표이사 조용덕)이 최근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2개소의 체육시설을 연말까지 무료개방 한다.

재단은 “올 한해 동안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밤잠을 설쳤던 청소년들이 시험준비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청소년수련관내 체육시설(헬스장, 실내농구장, 라켓볼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체육시설별로 1일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청소년시설에서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개소, 청소년일시쉼터 1개소 총 6개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