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2013-11-19 10:07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투시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모아종합건설은 오는 22일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157㎡ 총 121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의 두 가지 타입은 총 502가구로 전체의 42%가량을 차지한다.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는 전 가구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전 타입에 3면 개방형 평면을 도입해 우수한 일조량과 통풍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전용 84㎡ 타입에는 최대 40.69㎡, 110㎡타입 45.71㎡, 157㎡타입 74.39㎡ 등 주택형별로 약 50%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특히 97㎡B타입은 동일면적 중 세종시 최대 수준인 51.27㎡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110㎡타입은 4룸 설계로 대가족이 살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4가구가 제공되는 157㎡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는 등 전 타입의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설계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다양한 수납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주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는 팬트리, 맘스데스크 등과 함께 다양한 수납장을 갖췄으며 자녀방에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와이드클로젯, 멀티데스크 등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97㎡ 이상의 주택형에는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서재 공간 등이 마련되는 등 수납 공간을 크게 늘려 여유있는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합동 견본주택 부지 일원에 마련된다. 1644-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