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힐링하트 꼬리많은 남자'김원준 "희망메시지에 힐링중"

2013-11-18 18:4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올 가을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의 히어로 김원준의 스틸컷이 공개 돼 화제다.

 
뮤지컬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는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나누며 생명사랑의 메시지 담고 있는 창작 뮤지컬이

 
번 뮤지컬에서 김원준은 마성의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바리스타 차도일’로 변신했다.  콤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냉철한 판단을 유지해야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김원준은 “7년에 한 번씩 사람을 살려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겪는 혼란과 슬픔, 연민, 애정 등의 다양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차도일에만 몰입중"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오히려 위로받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힐링하트 : 꼬리 많은 남자는 오는 1231일까지 동숭동 SH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