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군, 직장여성을 위한 김치담그기 생활요리반 개설
2013-11-13 12:00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8명 대상 생활요리 강좌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함안군이 12일부터 익월 20일까지 직장 여성을 위한 김치 담그기 및 생활 요리 특강반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여성(18명)들에게 야간교육을 개설하여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 함양으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 2회 화,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요리 전문강사인 김의숙씨가 맡아 요리의 기본 이론과 함께 배추김치, 궁중백김치, 보쌈김치 등 김치 7종과 밑반찬 12종 등을 실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에 하고 있는 생활요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워 생활요리의 격을 높여주고 있어 수강생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군은 전문기술 요리강좌를 수강한 직장여성이 성취감과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받아 사회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