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호텔, 오페라 리골레토 무료 상영
2013-10-25 13:41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랜드의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개막작인 오페라 리골레토를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에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협력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14일 '프랑스 앙상블 스케네' 공연에 이은 두 번째 프랑스 문화행사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은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은 프랑스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음악축제다. 페스티벌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 오페라 상영 프로젝트를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고 있다.
한편 켄싱턴플로라 호텔은 이달 초 국내 최대의 프랑스 정원을 선보인 바 있다. 또 1000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과 3개의 중소 연회장 등 총 4개의 연회장을 리뉴얼을 통해 함께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