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관내 대전목상초와 대전구봉초가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장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5개 관종 3,260개관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의 학교도서관 운영실적을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평가 및 현장 실사평가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대전목상초와 대전구봉초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독서교육활동에 관한 홍보 부스를 통해 으뜸 대전교육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활성화 시켜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지원센터, 독서교육의 메카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