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취업난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 취업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청년취업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힐링캠프는 청년들이 자연속에서 취업마인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스피치 훈련을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둔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층(만 30세 이하, 군필자는 32세 이하)으로 미취업자, 실직자, 휴직자, 휴학생 등이 해당되며 21∼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충북 충주시 노은면 소재)에서 명상과 자기성찰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배너에 첨부된 파일을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일자리상담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