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예매 실패, 네티즌 "나만 이 모양?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

2013-10-21 16:04
한국시리즈 예매 실패, 네티즌 "나만 이 모양?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

한국시리즈 예매 [사진출처=G마켓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한국시리즈 예매에 실패한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됐다.

1차전 에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예매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예매는 생각보다 훨씬 더 '하늘의 별따기'였다.

예매가 끝난 뒤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예매를 성공한 사람들을 향한 저주와 독설이 넘쳐났다.

예매에 실패한 네티즌들은 "어떤 사람들이 성공한 걸까?", "나만 안돼? 나만 예매 못한 거야?", "성공하신 분들 제발 성공팁 공유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4,5차전 예매는 22일 2시, 3시,4시로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6,7차전은 23일 오후 2시와 3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