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존박 [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함박미소를 짓는 가수 존박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력 보강을 마친 예체능 농구단의 첫 공식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여기에 최인선 전 감독과 우지원이 예체능 농구단의 전임감독과 코치로 영입되는 것은 물론 줄리엔 강과 서지석, 이혜정이 새 멤버로 투입돼 예체능 농구단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예체능 농구단에 선수 출신인 이혜정의 농구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워밍업부터 남다른 면모를 드러낸 이혜정은 튼튼한 기본기와 슈팅으로 남자들과의 몸싸움도 서슴지 않았다.

이혜정과의 첫 만남에 그 누구보다 급 화색을 띄운 이는 존박이었다. 존박은 이혜정의 등장에 "여자분이에요? 우리팀에 여자분 들어오는 거예요?"라며 얼굴 가득 화색을 띄웠다.

이혜정의 뜨거운 기세를 몰아 예체능 농구단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