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17~20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교육부 주체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총 4일간 진행되었다.

충청남도에서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8개 학습도시가 참여하여 가족 중심의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는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부터 금년 제2회 박람회까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김광식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남만이 가진 특성화된 평생학습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민의 행복학습을 위해 15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한 학습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