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몰도 모바일이 대세…메이크샵 모바일샵, 올해 거래액 1600억원 예상
2013-10-21 11:1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바일 매출이 전문몰들의 매출 비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21일 코리아센터닷컴은 자사 모바일샵 서비스를 통한 메이크샵 전문몰의 모바일 거래액이 올해 들어 10배 가까이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까지 메이크샵의 모바일샵을 이용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모바일 총 거래액은 약 93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액인 77억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메이크샵 측은 올해 총 모바일 거래액이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은 메이크샵 전력모바일팀 팀장은“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모바일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면서 매출이 급상승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