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동급 최강' 잉크젯 복합기 출시
2013-10-21 11:06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는 유지비가 낮아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34매의 빠른 인쇄 속도에도 소비전력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 한 장당 인쇄비용이 30% 저렴하다.
자동양면인쇄 기능도 갖춰 용지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면에 위치한 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
급지는 최대 250매, 배지는 75매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저렴한 유지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규모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