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설림도서관 개관 행사 개최

2013-10-21 11:03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 및 평생교육의 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평생교육 확대로
교육향상과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한 설림도서관이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5시에 개관식 행사를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시립예술단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사업비 832백만 원을 투입한 설림도서관은 연면적 1,157㎡(부지면적 7,236㎡)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25,49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는 유아ㆍ아동자료실, 2층에는 일반자료실ㆍ문화교실, 3층에는 열람실을 배치하여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도서 대출은 1인당 3권, 14일간이며, 자료실은 월~금요일(09:00~18:00)과 토요일(09:00~17:00)에 운영하고, 열람실은 월~일요일(07:00~22:00)까지 운영한다. 자료실은 일요일·공휴일에, 열람실은 신정, 설 연휴, 추석 연휴, 선거일 등에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를 참조하거나 설림도서관(☎ 45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