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와 강예빈 열애설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디컬탑팀' 태신 상우 씨, 짜증내지 말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불거진 권상우의 증권가 정보지 루머와 관련한 반응으로 보인다.

특히 손태영은 남편에 대한 내조도 잊지 않았다. 오는 10일 방송예정인 권상우의 신작 '메디컬탑팀'에 대한 홍보와 캐릭터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증권가 찌라시에서는 한 섹시 스타가 유부남 스타와 불륜 관계이며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와 관련해 해당 연예인으로 강예빈과 권상우가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권상우 소속사 벨액터스 측은 "해당 루머와 관련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