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키오스크코리아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터치패널 코리아 2013’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의 부품(SKD)단위 제품과 냉장고 특유의 안정성 및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투명 냉장고, 초대형 멀티비전이 지원 가능한 2바(Bar) 타입의 멀티비젼용 멀티터치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회사는 투명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 부품(SKD) 제품을 활용하는 경우 콘텐츠를 전면 투명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출 할 때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엣지 노출에 의한 콘텐츠의 왜곡현상을 키오스크코리아가 확보하고 있는 특허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동영상으로 제품의 조립 상태를 보여줘 인테리어, 전시기획 업계, 광고 및 쇼케이스업계에 투명디스플레이를 채용 시 다양한 편리성도 제시할 방침이다.

55인치 멀티비전은 인천공항, 베스트숍, 강남역에 설치된 제품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온도 110도에서도 액정표시장치(LCD)가 동작되는 최고의 제품으로 현재 사이니지, DID, 멀티비전, 비디오월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