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환일, 이주예=한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핏빛 속죄를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가시꽃'이 화제입니다.

'가시꽃'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관객들을 만나 뜨거운 호평 속에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이을 잔혹미학"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8월 8일 '가시꽃'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배우 김영애, 송일국, 김소은은 응원 영상을 통해 '가시꽃'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인 감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돈구 감독의 과감하고 뚝심 있는 연출력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 '가시꽃'은 8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