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 2013년판 '육남매' 출연…아역배우 총출동

2013-08-21 16:08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아역배우 유해정이 '맏이'에 출연한다.

2013년판 '육남매'로 불리는 종편채널 JTBC '맏이'에 유해정을 비롯해 노정의, 오재무, 채상우, 박하영 등 명품연기를 선보엿던 아역배우가 총출동한다.

특히 네 남매를 키우는 맏이 영선(윤정희)의 아역으로는 영화 '다슬이'에서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을 가진 자폐아 연기를 해 호평을 받았던 유해정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첫 출연인 유해정은 네 남매를 부양하기 위해 온갖 일을 겪으면서도 긍정적이고 성실한 성격으로 성공을 거두는 영선의 어린 시절을 당차고 사랑스럽게 연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맏이'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이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