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블루 트레이스 무선 마우스 출시

2013-08-21 16:0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타거스가 블루 트레이스(Blue Trace)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무선 마우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선 마우스는 ‘윈도우8 블루 트레이스 마우스’ 시리즈와 ‘무선 블루 트레이스 마우스’ 2종이다.

‘윈도우8 블루 트레이스 마우스’는 기존 적색 램프의 광마우스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한 유리나 원목, 카페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고, 윈도우8운영체제에 최적화된5버튼식 마우스로 측면 버튼을 통해 윈도우8의 애플리케이션 전환과 주요 기능을 즉각적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최대 1600DPI의 고감도를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드라이버 자동인식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화이트 3종이며,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와이어리스 블루 트레이스 마우스’는 3버튼식 마우스로 블루 트레이스 기술이 적용됐으며 PC와 MAC, 울트라북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손목에 무리를 최소화하며 왼손 이용자와 오른손 이용자 모두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마우스 내부에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종이며 가격은 2만 3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