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나는 자원봉사 학교 개설
2013-07-21 16:16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자원봉사센터는 이달말부터 8월 중순까지 '신나자' 학교를 개설한다.
'신나는 자원봉사'의 줄임말인 '신나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원봉사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 16일까지 12개 프로그램이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고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폐현수막 분리수거 주머니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ngnamvc.or.kr) 또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15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