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부상 딛고 다이빙 우승…눈물 '뚝뚝'

2013-07-21 15:17
오정연 부상 딛고 다이빙 우승…눈물 '뚝뚝'

오정연 부상 (사진:KBS2 '출발 드림팀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부상을 딛고 연예인 다이빙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연예인 다이빙 대회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정연은 다이빙 연습 중 어깨부상에도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고 종합점수 22점을 획득하면서 다른 출연자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상을 딛고 우승을 차지한 오정연은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뤘다는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눈물을 쏟았다.